일할 때 전화를 많이 받는 편이라 손이 자유로워야해서 고민하던 차에 지인이 사용하는 걸 보고 따라 샀습니다.

작업 중 고객이나 주변 소리도 들어야하는데 그게 잘 되기 때문에 업무에 굉장한 효율이 올라갔습니다. 다만, 너무 자유로워서 주변에서 통화하고 있는지 잘 모를 때가 많습니다. 통화 품질도 마이크를 아래로 하면상대방이 잘 들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점이 가장 좋은데 기존에 쓰던 버즈나 에어팟
프로의 경우는 귀에 압이 차는 느낌이 있고 꼽고 있다보니 아프기도 했는데 이건 아프지 않아서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팔을 들어 어깨가 닿는다거나, 입을 크게 벌리는 경우 부착이 떨어져 잘 안 들릴 때가 있습니다.이건 잠시기도 하고 구조상 당연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일할 때 소음이나면 큰 편인데 그때는 노래가 아주 안 들립니다. 평소 노이즈캔슬링도 뚫는 소음입니다.

오래 사용하면 발열이 있다고 들었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주관적인 판단으로 노래 듣기용으로는 에어팟이 좋지만 에프터샥은 정말 저의 업무용 이어폰의 최적화라서구매한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